제일생명이 알리안츠제일생명배 2001국제오픈핸드볼대회에서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제일생명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예선 A조 마지막경기에서 이상은(10골)과 명복희(8골)를 앞세워 상명대를 28-26으로 꺾고 3연승했다.
제일생명은 26일 B조 2위 광주시청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편 남자부 예선 풀리그에서는 원광대가 대만을 38-21로 꺾었으나 각각 1승4패와 5패를 기록하며 4위 밖으로 밀려 모두 예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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