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율현동에 대규모 중고 자동차 유통센터가 들어선다.
국민자산신탁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복정역과 세곡동 중간 지점에 짓고 있는 중고자동차 전문 거래점인 ‘강남 자동차 매매센터(조감도)’의 부대시설인 상가점포 140개를 등기분양 중이다. 15∼135평이며 평당분양가는 650만∼1450만원선. 다음달 중순부터 입점이 가능하다.
7600평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5800평 규모로 건설되는 강남 매매센터는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2호선 선릉역 부근에 있던 ‘삼성 중고차 매매센터’가 이전하는 것이다. 동시에 전시될 자동차만 4000대 이상.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깝고 지하철 복정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교통의 요지. 또
현재 자동차 매매점은 이미 100% 분양된 상태여서 고객 확보가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입점 업종은 대중음식점, 커피숍, 자동차 관련 액세서리점 등이다. 02-2226-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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