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가 제작에 참여하는 여성잡지가 발행된다.
프랑스의 출판그룹 ‘에마프-프랑스’는 11월 생활기사 위주의 여성잡지를 창간하며 드뇌브가 이 잡지사의 주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뇌브는 최근 파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잡지 제작에도 직접 나설 것”이라면서 “잡지를 기획, 비판하고 기사를 취사선택하는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마프-프랑스는 이 잡지의 이름에 드뇌브의 이름을 넣을 계획. 출판사측은 이 잡지가 10만부 정도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드뇌브의 인기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