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은 28일 2001슈퍼리그와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의 성적부진에 따라 정용하 감독대행(40)을 경질하고 후임에 이정철 현대건설 코치(41)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던 신임 이 감독은 LG정유 코치로 팀의 슈퍼리그 9연패를 이끈 뒤 현대건설 코치로 자리를 옮겨 현대건설의 슈퍼리그 2연패와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우승을 엮어 냈다.
ruchi@donga.com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던 신임 이 감독은 LG정유 코치로 팀의 슈퍼리그 9연패를 이끈 뒤 현대건설 코치로 자리를 옮겨 현대건설의 슈퍼리그 2연패와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우승을 엮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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