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기업 이미지로 게임 만든 사이트 '5n조이' 등장

입력 | 2001-06-29 14:00:00

오리온 '줄줄이 올려봐' 게임


기업체의 이미지를 게임으로 만들어 광고효과를 노린 게임광고 전문 포탈사이트 '5n조이'(5njoy.com)가 등장했다.

시범 서비스중인 이 사이트는 기업체의 로고, 캐릭터, 상품 등을 이용해 만든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동양제과의 캐릭터인 '치토스'가 등장하는 점핑게임, LG전자의 서비스맨이 고객을 상대로 바쁘게 서비스하는 게임 등 26가지 게임을 서비스중이다.

이 사이트는 또 게임을 이용한 네티즌에게 사이버머니를 지급, 상품쇼핑, 음반·서적 구매, 영화감상, 커뮤니티, 네트윅 게임 등 자사의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5n조이 김창덕 대표는 "기업체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접근시켰다"며 "유선인터넷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 분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