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홍보원장에 김준범(金埈範·49) 중앙일보 편집위원이 29일 내정됐다.
김 편집위원은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79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통일문화연구소 차장, 통일외교팀장 등을 지냈다.
당초 국방부는 윤무장(尹武長·예비역준장) 전 육군정훈감을 1순위로, 김 편집위원을 2순위로 추천했으나 중앙인사위원회는 국방홍보원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한 취지를 살린다는 뜻에서 김 편집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limt@donga.com
김 편집위원은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79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통일문화연구소 차장, 통일외교팀장 등을 지냈다.
당초 국방부는 윤무장(尹武長·예비역준장) 전 육군정훈감을 1순위로, 김 편집위원을 2순위로 추천했으나 중앙인사위원회는 국방홍보원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한 취지를 살린다는 뜻에서 김 편집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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