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한 길수네 가족중 한 사람일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30일 필리핀 아키노 국제공항의 음식용 화물칸에서 아시아나 항공기로 옮겨타고 있다. 이 항공기는 오후 6시2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