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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KRNIC-숙명여대, 모녀가 함께 듣는 IT 워크숍 개최

입력 | 2001-07-02 09:31:00


한국인터넷정보센터(www.nic.or.kr)는 오는 4일부터 '제3회 Korean WENT2001'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Korean WENT 2001(www.women.or.kr/kwent/2001)'은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센터와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의 공동협력사업으로 개최하는 워크숍으로, "여성의 세대간 정보격차(Digital Divide) 해소"를 목적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제 3회 KWENT 2001은 정보격차 중에서도 여성 세대간의 정보격차에 중점을 두고 모녀가 함께 교육을 받게 해 40대 이상의 중년여성이 인터넷 교육을 두려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정보 격차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며 "현재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정보화에 상당히 뒤쳐져있기 때문에 여성들을 위한 정보화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한국인터넷정보센터 홈페이지(www.nic.or.kr), 숙명여대 홈페이지(www.sookmyung.ac.kr), 여성 NGO 네트워크(www.women.or.kr)에서 할 수 있다.

박종우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