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랩어카운트 계좌에서 공모주식을 자동으로 청약할 수 있는 '공모주 자동청약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대신증권은 5일 이 서비스에 대해 "랩상품에 공모주 투자 기능을 보태 랩상품의 운용수익과 공모주 투자수익을 동시에 거둘수 있게 한 제품"이라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초기 청약한도는 30%인데 랩계좌 안에서 공모주 청약을 하게 되므로 계좌의 주식잔고가 늘어나면 청약한도는 100%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