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드림스튜디오(DDS)가 오우삼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Teenage Mutant Ninja Turtles)제작에 참여한다. DDS는 미국의 레인보우스튜디오, 오우삼 감독 등과 함께 판권을 가지고 있는 미러지사와 손을 잡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는 지난 83년 미국에서 만화책으로 선보인 이후 TV시리즈, 영화, 게임, 비디오 등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 DDS는 의 내년 크리스마스 개봉을 목표로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DDS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가 보기드문 액션 어드벤쳐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의 우수한 3D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희정 huib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