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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이 딱/두산]몸에 밴 친절-서비스 정신 필요

입력 | 2001-07-10 18:36:00


두산은 94년부터 업계 최초로 연봉제를 실시하는 등 능력주의 인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96년부터는 그룹 단위의 대팀제를 도입,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졸 여성을 20%이상 채용하고 해외 배낭여행, 리프레시 휴가제도 등 신(新)인사제도도 도입했다.

98년 9월에는 두산상사, 두산경월, 두산동아, 두산기계, 두산전자, 두산정보통신, 두산식품 등 여러개의 그룹사가 (주) 두산으로 통합했다.

그 가운데 ㈜두산 생활산업BG(Business Group) 전국에 220여개의 KFC 매장과 130여개의 POLO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새로이 개항한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공항내 각종 식음료 매장 및 고품격 유럽풍 테이크 아웃 커피전문점인 네스카페 등 외식 음료사업도 한다.

두산은 사원들에게 긍지를 갖고 모든 일에 전문가적인 능력과 식견을 갖추며 열정과 긍정적인 자세로 사고하고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특히 많은 고객을 매장에서 매일 직접 접촉하는 전형적인 식음료 및 의류 유통 사업이므로 고객에 대한 친절과 서비스 마인드를 철저히 갖춘 창조적이고 패기 있는 인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신입사원은 채용직후 기본 훈련을 받은 뒤 KFC나 POLO매장의 점장 또는 부점장으로 현장에 투입된다. 책임감있고 도전적인 자세를 갖춘 젊은이가 제 격이다.

사원 선발은 판매직 및 사무직 등 필요 인원을 수시로 모집한다.

대부분 두산 홈페이지(www.doosan.com)와 KFC 홈페이지(www.kfckorea.co.kr) 및 기타 채용관련 웹사이트와 연계하여 선발하고 있다.

kimsk@doo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