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 등 11개사가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11일 디이시스, 썬텍인포메이션시스템, 가드텍, 영우통신, 한빛네트, 자티전자, 시큐어소프트, 지씨텍,(이상 벤처기업) 금강철강, 이랜텍, 루보(이상 일반기업)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했다.
니트젠, 코스모즈리지, 세안아이티 등 3개사는 이날 보류 판정을 받았다.
등록 예비심사 통과기업
회 사
주요제품
매출액
순이익
자본금
공모희망가
주간사
디이시스
전력보호용 계전기
82
5
16
1,900∼2,800
현투
썬텍인포메이션시스템
e비지니스 통합
117
8
12
2,000∼2,600
대우
한빛네트
인터넷교육서비스
45
5
21
1,300∼1,700
동양
지씨텍
영상게임기 제조
72
11
26
3,500∼5,000
대우
가드텍
인증관리시스템
115
8
35
10,000∼14,400
신흥
영우통신
PCS용 중계기
317
65
40
5,000∼7,000
교보
자티전자
핸즈프리
175
20
45
1,900∼2,400
대신
시큐어소프트
암호인증시스템
215
18
40
기분산
삼성
금강철강
냉연압연강판
1,250
29
69
1,500∼2,000
동원
루보
오일레스베어링
190
10
24
18,000∼22,000
신한
이랜텍
배터리팩 리모컨
1,094
46
37
26,250∼43,750
삼성
※주:매출액 순이익 자본금은 억원,가드텍 루보 이랜텍은 액면가 5000원 나머지는 500원.(자료:코스닥위원회)
시큐어소프트는 지난달 27일 코스닥심사에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연루된 위험성 때문에 재심의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정의동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은 "시큐어소프트가 43억8000만원 규모의 주식반환청구소송으로 인한 손해를 대주주인 김홍선 대표와 IMM창투사가 부담하기로 해 이날 재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업체는 다음달중 공모를 실시해 9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게 된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