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환경 친화적인 도시구역과 다인종 다문화가 함께 여는 올림픽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을 개최했던 캐나다의 또다른 대표 도시인 토론토는 1백여 민족이 연출하는 각양각색의 다문화를 통해 그야말로 '세계적인 올림픽'을 주창하고 있지만 얼마나 득표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다.
2012년 올림픽 개최를 추진중인 미국이 토론토보다는 베이징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고심중.
토론토는 자국의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과 환경 및 문화적인 측면까지 다양하게 설명하며 막판 부동표 끌어모으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