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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이드/18일]'수요예술무대' '허니 허니' 등

입력 | 2001-07-17 18:42:00


◆수요예술무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새 음반을 낸 윤종신이 히트곡 ‘내 사랑 못난이’와 신곡 ‘해변무드송’을 부른다. 로커 윤도현밴드는 ‘거울’ ‘내게 와 줘’ ‘담배 가게 아가씨’ 등을 열창한다. 3인조 밴드 ‘플라워’는 본 조비의 ‘레이 유어 핸즈 온 미’를와 히트곡 ‘크라잉’을 부른다.

◆허니 허니

희경은 영범과 선경에게 아이큐 테스트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희경은 영범이 100점, 선경이 12O점이 나왔다며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충격을 받은 영범은 그날 밤 테스트에 승복 할 수 없다며 상식책을 펴놓고 공부한다. 며칠 후 희경은 아이큐 테스트 검사 결과가 바뀌었다고 실토한다.

◆네 자매 이야기

유진은 유선의 수술을 포기하려 하지만 영훈은 수술을 강행한다. 영훈이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지나 유선은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다. 기철은 유선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게 자신 없다며 항상 유선 곁에서 기다릴 것을 약속한다.

◆명성황후

죽은 원자의 장례를 치르려고 하지만 중전 민씨는 마치 원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원자의 시신을 내놓지 않는다. 이에 대궐 안에는 중전이 실성했다는 소문이 돈다. 그런 기회를 노렸다는 듯 이 상궁은 고종을 위로하고 문후를 드린다는 명목으로 어린 완화군을 앞세우고 대전을 찾는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윤영은 회사에서 동생 한 명과 자신을 디즈니랜드에 보내주기로 했다고 말한다. 주현은 영삼과 인삼에게 영어시험을 봐서 윤영과 함께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영어시험에 노구가 갑자기 등장, 영삼과 인삼을 제치고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해 윤영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소문난 여자

병훈은 어머니에게 정님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조르고, 어머니는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며 속상해 한다. 그날 밤 병훈의 어머니는 정님 이모가 ‘법에 호소하겠다’는 말을 되뇌고 결국 정님과의 결혼을 허락한다. 결혼 허락 소식을 접한 정님은 병훈에게 우진과 한 번 잤는데 임신이 됐다고 털어놓는다.

◆최완수의 우리미술 바로 보기-고려 탑비 미술의 뿌리

탑비 미술의 완성이라 불리우는 고려 문예부흥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부도탑의 변천과정을 짚어본다. 탑비는 보통 부도탑과 함께 세워져 부도탑의 주인과 조성연유, 연대를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환경스페셜-숲, 학교로 가다

농촌 아이들과 도시 아이들을 비교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본다. 또한 성내초등학교의 ‘학교 숲 가꾸기 운동’의 전후 과정을 담았다. 이 운동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그 변화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