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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사냥'

입력 | 2001-07-19 08:11:00



모스크바에서도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자 18일 젊은 연인 한쌍이 그렘린궁 앞 분수대에 뛰어들어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