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레지스탕스와 나치가 싸우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코만도스2'가 9월28일 전세계 동시발매 된다.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쌍용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불어 등 모두 14개 언어로 전환해 동시 발매될 예정"이라며 "한글화는 텍스트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전편인 '코만도스1'의 6명 캐릭터 이외에 단검의 달인 폴 톨레도와 레지스탕스 대장인 나타샤가 추가돼 모두 8명의 캐릭터로 늘어났으며 완전한 3D로 제작됐다. 또 전편에서는 캐릭터가 물속에 들어가도 해수면 위만을 볼 수 있었지만 '코만도스2'에서는 해수면 아래의 지형지물까지 상세히 볼 수 있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