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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포토]‘그림 좋고’

입력 | 2001-07-25 11:29:00



세계랭킹 63위 이형택(25·삼성증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메르세데스벤츠컵대회(총상금 40만달러)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22위인 8번시드 토미 하스(독일)의 공을 백핸드로 넘기려 하고 있다. ‘한국테니스 간판’ 이형택은 0-2(4-6 4-6)로 져 1회전에서 탈락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