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평균 출산율은 1.42명으로 이르면 2015년부터 인구가 감소하는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때문에 출산장려정책을 도입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20∼26일 동아닷컴 네티즌에게 정부가 출산장려정책을 쓴다면 몇 명의 자녀를 낳겠는가라고 물어보았다. 1만5360명이 답한 결과 2명 39.7%, 3명 31.2%, 4명 이상 11.6%로 ‘2명 이상’의 자녀를 낳겠다는 사람이 8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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