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도입 한 달을 맞으면서 관련 서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성종수기자와 외국계부동산회사인 ‘존스 랑 라살’의 오정원이사가 쓴 ‘리츠, 백만원으로 빌딩을 산다’는 실용서적이다.
이 책은 리츠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투자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문장으로 정리한 게 특징. 도서출판 부크 발간. 1만원. 02-568-1735
박상덕 건설교통부 토지정책과 사무관을 비롯, 리츠법 도입에 참가했던 실무자들이 모여 만든 ‘우리나라 리츠의 이론과 실무’는 리츠 도입 배경부터 회사 설립 절차에 이르는 세부내용을 꼼꼼히 집대성한 게 특징. 형설출판사 발간. 2만8000원. 02-738-6052∼4
한국기업평가㈜의 정대석 수석연구원이 번역한 ‘부동산증권화의 구조와 전략’은 일본 주오미쓰이(中央三井)자산관리회사가 지난해 발간한 책. 리츠 등 부동산 금융상품의 운영방식과 용어풀이, 외국의 운영사례가 총망라돼 있다.부연사 발간. 1만8000원. 02-888-8118
‘리츠시대 돈 버는 부동산’도 매일경제TV 부동산팀과 생보부동산신탁이 공동으로 펴낸 실용서적.
이 책은 리츠 도입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동산상품과 개발지 정보를 담은 게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신문사 발간. 1만2000원. 02-2000-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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