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성능을 바꾼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출력 속도를 좌우하는 CPU 및 메모리를 향상시켰으며 블루 누드컬러를 채택,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특히, 개인용 프린터로는 처음으로 USB, 패러렐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지원해 사용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토너량을 40%까지 절약할수 있는 'e-버튼'을 채택했다.
'e-버튼'은 인쇄취소-재인쇄-토너 절약기능을 한데 모아 경제적인 프린터 유지-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이 제품은 중급 프린터 기능에 보급형 가격을 적용했기 때문에 개인 사용자나 SOHO 사업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델속도해상도CPU메모리소비자가격
ML-101010ppm600dpi66MHz8MB 41만5000원
ML-121012ppm600dpi66MHz8MB 53만원
ML-125012ppm1200dpi급66MHz4MB(최대 68MB) 67만원
박종우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