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수많은 고사성어(故事成語)를 정선, 우리가 반드시 익혀야 하는 330여개를 용례별로 정리했다.
1997년 3월부터 동아일보 지면에 '한자로 읽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인기리에 연재된 것이기도 하다.
한자(漢字)말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말은 한자를 팽개치고는 이해가 제대로 안되는 것이 많다. 대학생들의 한자실력이 자기이름조차 제대로 쓰지못할 정도로 수준이하라는 신문보도가 얼마전에 있었다.
이 책은 지면사정때문에 더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지 못한 부분도 커버했으며, 중고생들의 학습서로 손색이 없도록 삽화와 간단한 연습문제풀이, 부록으로 '헷갈리기 쉬운 한자말' '한자말 산책'까지 담았다.중고등학생 대학생 자녀에게 선물용으로 알맞을듯.
저자 김담구선생은 동아일보사 문화부차장과 외신부부장대우 과학부장 논설위원등을 역임하였으며 문화일보 논설위원으로 재직한 명망있는 언론인이다. 번역서로 '캠퍼스의 시계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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