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하리수의 인기 등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성전환에 대해 네티즌들은 ‘자기주체성’ ‘사생활’ 등을 이유로 과반수가 ‘이해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사랑의 전화’사이버상담센터와 한국갤럽이 5일 밝혔다.
'사랑의 전화’가 최근 네티즌 3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전환에 대해 59%가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고 한국갤럽이 전국의 성인남녀 152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51.3%가 이해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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