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장 이상철)는 오는 26일까지 4주간에 걸쳐 '제1회 스크린샷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메가패스 컨텐츠몰인 메가패스게임(http://game.megapass.net)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예선(8.1∼19)과 본선(8.22∼26)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전은 5일씩 3회에 걸쳐 펼쳐지며 전문 평가요원에 의해 1일 10개의 스크린샷이 선정, 총150명의 응모자중 12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예선 통과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예선 발표는 매일, 본선은 오는 29일에 메가패스게임 메인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스크린샷이란 온라인게임 도중 멋진 장면을 캡쳐한 것. 메가패스게임에서 현재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바람의 나라, 드래곤라자, 천년, 리니지, 레드문 등 18가지 게임을 대상으로 한다.
KT는 예선에서 스크린샷으로 선정된 150명의 고객에겐 문화상품권을, 본선 1등(1명) LCD모니터, 2등(1명) 포켓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3등(1명) MP3플레이어, 4∼12등은 바이엔조이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국명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