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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세계여자J핸드볼 4강 힘들듯

입력 | 2001-08-06 18:42:00


한국이 제13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루마니아와 비겨 4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A조 3위로 예선을 통과한 한국은 6일 헝가리 죄르에서 열린 B조 1위 루마니아와의 본선리그 첫 경기에서 최임정(대구시청)과 최현정(상명대)이 각각 8골씩을 잡아내며 분전했지만 종료 약 20초를 남기고 동점골을 허용, 28-28로 비겼다. 예선에서 2패를 안고 올라온 한국은 두 경기를 남긴 가운데 1무2패를 기록, 준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희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