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름’의 장진영이 ‘강제규 필름’이 제작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감독 안진우)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부분적인 기억상실증에 걸린 기상 캐스터 진수가 연인 연희의 헌신적인 사랑에 힘 입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은 멜로 영화.
장진영은 연희 역을 맡아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촬영은 진수 역이 확정되는 이 달 말에 시작된다.
○…멀티플렉스 극장 ‘CGV 대전9’가 14일 대전시 문화동 세이백화점 신관에 개관된다.
㈜CGV의 7번째 체인인 이 극장은 9개 스크린에 2020석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에는 300평의 게임 센터, PC방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CGV 대전9’는 개관에 맞춰 14일부터 16일까지 2만5000면을 초청해 ‘세이 예스’ ‘드리븐’ 등 화제작 20편을 상영하는 ‘무료 영화 축제’, 그룹 ‘신화’ ‘컨추리 꼬꼬’ 등이 참가하는 특집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