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오프라인 통합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와이드정보통신의 해피클래스가 동아일보 후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사교육의 기회를 주는 ‘작은 교실, 큰 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전국의 불우청소년 및 낙도, 산간학교 등지의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들에게 한달간 해피클래스의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ID와 1학기 수학교재(초등학교 5, 6학년용) 18만권을 무료로 주는 것.
이달 말까지 초중학교와 공신력있는 복지단체,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1만5000명을 선발한다.
추천은 해피클래스 홈페이지(www.happyclass.com)에 접속, 알림판의 ‘작은 교실, 큰 사랑’ 항목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해당사항을 적은 뒤 팩스(02-6677-9208)나 e메일(janny29@dreamwiz.com)로 할 수 있다.
올 3월 오픈한 해피클래스는 현재 100여개의 가맹학원을 통한 오프라인 학습과 현직 교사들의 음성강의로 진행되는 전과목 온라인 학습을 겸하고 있는 신생업체.
해피클래스 안남렬 대표는 “불우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조금이라도 교육평등에 기여하고 싶다”고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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