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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건설, 관리종목 탈피 기대 높아

입력 | 2001-08-13 19:31:00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3000원을 넘어섰다. 강보합으로 출발했던 현대건설 주가는 오후들어 회사가 관리종목을 탈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며 2시반경부터 상한가(14.89% 상승, 3010원)에 돌입. 현대건설은 감자 및 채권단의 출자전환을 통해 자본 전액 잠식이 해소돼 반기보고서 제출마감일인 14일 이후(16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