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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로 변한 이스라엘 카페

입력 | 2001-08-13 19:52:00



이스라엘의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12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지하드의 자살폭탄 테러로 부서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외곽의 ‘월스트리트 카페’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폭탄테러는 9일 예루살렘 피자가게에서 발생한 테러에 비해 위력이 약해 테러범만 즉사하고 15명이 다쳤다. 이날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시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일곱살의 팔레스타인 소녀가 머리에 총을 맞고 숨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