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에이스’ 케빈 브라운이 1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가벼운 송구훈련을 시작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the disabled list)에 오른 브라운은 최근 실시한 MRI진단결과 부상부위가 많이 회복된 것으로 판명나 훈련을 재개했다.
LA다저스 코칭스태프는 최악의 경우 이번시즌 등판이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냈던 브라운의 조귀 복귀가능성이 높아지자 들뜬 표정이다.
최근 5연패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팀의 리더인 브라운의 복귀를 계기로 막판 분위기 반전을 노리겠다는 포석.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