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간판 스트라이커 호마리우(36·바스코 다 가마)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바스코 다 가마는 호마리우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비토리아와의 경기 도중 입은 왼쪽 무릎 부상이 심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한달 정도 출전치 못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달 초 브라질 대표팀에서 제외돼 월드컵 예선 파라과이전에 출전하지 못했던호마리우는 이번 부상으로 다음달 6일 열리는 아르헨티나전에도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우 데 자네이루=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