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협회는 20일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신우철 영화배우협회 회장(52)을 제2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영화인협회는 6월 유동훈 전 이사장이 사퇴한 이후 구중모 부이사장의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신 이사장은 ‘오빠가 있다’(1978년) ‘지옥의 49일’(1979년) 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휘파람부는 여자’(1995년)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sjkang@donga.com
신 이사장은 ‘오빠가 있다’(1978년) ‘지옥의 49일’(1979년) 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휘파람부는 여자’(1995년)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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