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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부진 구대성 중간계투로 밀려

입력 | 2001-08-21 18:21:00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구대성(32)이 선발요원에서 중간계투로 강등됐다. 오릭스의 오기 감독은 20일 긴테쓰전에서 1과 3분의 1이닝 동안 4안타 4볼넷 6실점한 구대성에게 매일 불펜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대성은 마무리에서 선발로 전환한 뒤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 7.36으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