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20일 인터넷 전자입찰방식으로 채권 300억원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코리아본드웹이 밝혔다. 코리아본드웹은 인터넷을 통한 채권발행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지역에서도 수자원공사가 최초라고 주장했다. 코리아본드웹측은 “인터넷 전자입찰을 통해 수자원공사는 발행비용을 기존의 10%수준으로 크게 낮출 수 있었고 투자자들도 발행정보를 얻거나 입찰에 참여하는게 쉬워져 양 당사자가 모두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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