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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피아자, 포수 네번째 300홈런

입력 | 2001-08-22 18:24:00


마이크 피아자(뉴욕 메츠·사진)가 통산 300홈런을 넘어선 메이저리그 네번째 포수가 됐다. 피아자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마이크 햄튼으로부터 중월 1점홈런을 때려내 칼튼 피스크(351개)와 조니 벤치(327개), 요기 베라(306개)에 이어 포수 마스크를 쓰고 통산 300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네번째 선수가 됐다. 피아자는 통산 308개의 홈런을 기록중이지만 8개는 대타나 지명타자로 나와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