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원장 박남춘)이 전자해도상에서 항해거리 항해시간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해상거리 산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정보를 알아보려면 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nori.go.kr)에 접속, 컴퓨터 화면상의 해도에서 출발점, 여러 중간 경유지점, 도착지점과 항해 속도 등을 입력하면 각 지점간의 항해거리와 항해시간이 나온다.
기존에 해상 거리를 산출하려면 해도 위에서 삼각자와 컴퍼스 등을 이용해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