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이 2계단 하락했다.
국제 축구 연맹이 22일 발표한 나라별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회 39위에서 41위로 밀려났다.
반면 ‘라이벌’ 일본은 32위에서 27위로 껑충 뛰었다. 일본은 28위에서 35위로 떨어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 최신 랭킹은 과거 5주간에 실시된 A매치 80경기의 성적을 기초로 매겨졌다.
1위는 ‘월드챔피언’ 프랑스.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2,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4위 이탈리아,5위 독일이 상위권을 지켰다. 주목할만한 변화는 콜롬비아의 약진.
콜롬비아는 코파아메리카컵 우승을 계기로 14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공동 7위에는 스페인과 체코, 9위는 포루투갈,10위는 네덜란드가 차지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