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코오롱정보통신과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 등 2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27, 28일 청약을 실시하는 코오롱정보통신은 코오롱그룹의 정보화 사업부서를 통합해 설립한 회사로 스토리지와 솔루션 및 시스템 구축 분야가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199억원, 순이익은 59억원이며 자본금은 150억원으로 코오롱㈜ 외 8명의 지분이 63.76%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신탁증권이 공동 주간사며 공모가는 1만8700원(액면가 5000원).
28, 29일 청약을 실시하는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대만의 어드밴텍사의 자회사로 97년 설립된 산업용 컴퓨터 전문제조업체. 주력제품은 산업용 컴퓨터와 네트워크 서버, 본체와 모니터를 일체화한 컴퓨터 등이며 웹카메라 등도 제조 판매한다. 지난해에는 매출 133억원 순이익 1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41억원으로 대만 어드벤택 외 4명이 지분의 74.4%, 창투사 3개사의 지분이 12.7%다. 교보증권이 주간사로 발행가는 1600원(액면가 500원)이다.
코스닥 공모 기업 (단위:백만원)
회사명
사업내용
공모청약일
매출
순이익
자본금
공모가(원)
코오롱정보통신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8.27∼8.28
219,926
5,995
15,000
18,700
어드밴텍
테크놀로지스
산업용 컴퓨터
8.28∼8.29
13,300
1,130
4,100
1,600
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