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김성진(고등부·경기 평택 청담정보통신고 2년), 최종식(중등부·부산 건국중 3년), 정민우군(초등부·인천 안남초등 6년)이 대상을 받았다. 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김봉기)는 27일 제18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입상자 5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군은 음란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포 아이(For I)’를, 최군과 정군은 메일프로그램 ‘한메일러’와 검색툴 ‘프로 파인더(Pro Finder)’를 각각 출품했다.
한국정보문화센터는 11월 중·고등부 상위 입상자 중 2명을 대표로 선발해 내년 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리는 제53회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국제대회에 참가시킬 예정. 수상자 명단은 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icc.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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