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김선자, 홍미화씨가 내달 7-14일 미국 뉴욕 브라이언공원에서 열리는 '2002 봄/여름 뉴욕 컬렉션'에 참가한다.
김씨는 1950년대의 고전적이고 관능적인 여성미를 살린 스커트 정장을 중심으로, 홍씨는 다양한 주름장식의 란제리와 날씬하고 단순한 실루엣의 여성복 등을 선보일예정. 두 디자이너는 10일 오후 1시 각각 준비한 30-40벌의 작품을 한 무대에 올린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대표 김명호)는 30일 오후 5시 남산에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영상관에서 '2002/2003 가을/겨울 텍스타일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2285-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