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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포토]“아버지를 생각하며”
입력
|
2001-08-30 17:09:00
‘축구신동’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들 마라도나 주니어(오른쪽)가 30일 플로렌스 근교의 훈련장에서 벌어진 이탈리아 성인대표팀과 17세이하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다음달에 만 15세가 되는 마라도나 주니어는 아버지 마라도나 시니어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첫 우승컵을 나폴리에게 안기던 해에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