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개발자 협의회(이하 KGDA, 회장 정무식)는 오는 9월8일∼9일까지 부산 동명정보대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KGDA 아마추어 개발자를 위한 공개 강연회'를 연다.
KGDA는 국내 아마추어 게임 제작인력 양성과 프로게임 개발자들의 정보 교류를 위해 창단된 비영리 단체.
기획, 프로그램, 사운드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는 트리거 소프트 정무식 기획 팀장, 위자드 소프트의 심경주 대표, 삼일 회계법인 게임 컨설팅 전문가 한진웅씨 등 게임전문가 5명이 '21C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총아로 떠오르는 게임의 현실과 이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KGDA의 정무식 회장은 "게임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서는 국내 게임개발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강연회를 비롯해 KGDA가 국내 게임산업의 활성화와 대외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