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5일 미국의 인터넷 통신 서비스업체인 아티큘라와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 올해에 1000만달러를 유치하고 2003년까지 총 6000만달러를 투자유치한다고 밝혔다.
아티큘라사는 또 온세통신의 케이블 모뎀 기반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및 전용선 가입자를 대상으로 VoIP(인터넷음성통신)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와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 부가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황기연 사장은 “전통적인 음성서비스에서 음성과 데이터가 인터넷 기반의 기술발전으로 통합되는 추세에 따라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한 VoIP서비스 부문의 진출은 필수적”이라면서 “아티큘라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음성과 초고속사업부문을 결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