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민단체인‘피스보트’ 회원 60여명은 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과 함께 ‘수요집회’를 갖고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해결과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사과 등을 촉구했다. 이 집회에 일본 시민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