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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살았을까?’

입력 | 2001-09-06 16:12:00



6일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플로리다의 1루주자 프레스톤 윌슨(44)이 몸을 그라운드에 바짝 붙인 채 2루베이스를 훔치고 있다. 결과는?

시카고 포수의 송구가 높아 2루수 에릭 영이 미처 태그할 틈도 없이 세이프. 플로리다가 9회 대거 3점을 뽑아 7:6으로 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