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드래곤라자'가 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디지털컨텐츠대상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소프넷이 서비스중인 이 게임은 전형적인 환타지 온라인게임으로 게이머가 캐릭터를 선택해 국가와 직업을 갖고 다른 게이머와 함께 환타지 세상을 꾸려나가야 한다. 화려한 마법과 그래픽, 체계적인 시스템이 특징.
이소프넷의 김수향 대리는 "드레곤라자가 디지털콘텐츠대상 3/4분기 '온라인게임'분야를 수상했다"며 "시상식은 27일 정보통신부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라자'는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2월 대만, 5월 중국, 7월 홍콩에 수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