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9일부터 10월4일까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재해 재난구조 지원체제를 가동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육군은 조종사와 의료진, 소방 및 구난요원 등 3700여명의 장병과 헬기 구급차 소방차 등 250여대의 구조장비를 비상 대기토록 했다.
또 전국 24개 재난 구조부대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해당 자치단체와의 유기적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연휴기간 전국 어디서나 전화 080-960-6119로 긴급 지원을 요청하면 해당지역 재난구조부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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