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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美LPGA 티칭프로 멤버쉽 따낸 최혜영 프로

입력 | 2001-10-04 18:01:00


한국여자골프가 투어뿐만 아니라 티칭계에서도 그 활약을 떨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미여성프로 골프협회 티칭프로 멤버쉽을 따낸 최혜영씨는 운동과 거리가 멀었던 그녀에겐 쉽지가 않은 쾌거를 일궈낸 것이다. "해야 한다, 하고 싶다, 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체면을 걸면서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됐다. 대학 수석의 공부벌레였던 그가 난생 처음 골프채를 손에 잡아본 것은 33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