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친구’의 주연배우 장동건씨(29)의 전속사인 M사는 19일 “흥행 수익금 10억원을 돌려달라”며 장씨의 전 매니저 안모씨를 상대로 서울지법에 소송을 냈는데…
▽…M사는 “장씨가 우리에게 수익분배 권리를 넘겼는데도 안씨측이 흥행 수익의 8%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안씨측은 “수익금은 영화 마케팅을 담당하는 조건으로 받은 것으로 장씨의 출연계약이나 전속권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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