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진양혜 부부 아나운서가 11월4일부터 신설되는 SBS 심야오락 프로그램 ‘심심남녀’(일 밤 12시반)를 공동 진행한다. ‘심심남녀’는 남녀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소재로 한 버라이어티 쇼로 두 사람이 특집이 아닌 정규 프로그램에서 공동 MC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 아나운서는 현재 KBS ‘연예가중계’, MBC ‘칭찬합시다’, ‘생방송아침+’ 등을, 진 아나운서는 EBS ‘문화센터’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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