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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롯데건설 동대문 용두5구역 재개발공사 수주

입력 | 2001-10-23 18:51:00


롯데건설은 2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 5구역 도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개발 조합과 롯데건설은 3570평 부지에 11∼41평형 아파트 449가구와 연면적 1650평 규모의 상가를 건립한다. 2002년 10월 착공과 함께 조합원분을 제외한 3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용두5구역은 지하철1호선 제기역 앞, 미도파 백화점 맞은 편이다.

롯데는 숭인동과 황학동 재개발사업에 이어 이번 재개발 사업 수주로 중구와 동대문구 일대에 ‘롯데타운’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